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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7시간 통화 내용, 반응 '1억 줄 수도..',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김건희 시청률 17.2% 기록

by 끼룩끼룩_ 2022.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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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끼룩끼룩입니다.

 

어제(16일) 저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를 다룬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자체 최고 시청률 17.2%를 기록했습니다.

김건희씨의 통화기록에 대한 공개여부는 며칠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고, 김건희씨 측에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김건희씨는 2021년 7월부터 이명수 기자에게 6개월간 52차례에 걸쳐 통화를 했고 이를 이 기자가 녹음했던 내용을 다룬 방송이었는데요,

방송에서는 김건희씨가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와 나눈 7시간 통화 중 일부가 공개됐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 미투 등을 언급하였고, 그간 김건희씨에 대한 의혹으로 유명했던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던 '쥴리'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이 기자에게 1억원도 줄 수 있다며 캠프 합류를 20여 차례 제안했고, 윤 후보와 관련된 정보 제공, 캠프 내 강의와 같은 업무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만약 캠프에 가게되면 무슨 역할을 하면 되느냐는 이 기자의 질문에 "우리 동생이 잘하는 정보 같은 거 뛰어서", "책상머리에서 하는 게 아니라 가서 정보 왔다 갔다 하면서 해야지"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이 기자가 김건희씨와 통화 이후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30분간 강의를 진행했고, 김건희씨가 같은 날 "누나가 동생 주는 거지"라며 105만원의 강의료를 이 기자에게 지불했습니다.

 

이밖에도 많은 내용을 다뤘지만 방송 이후 mbc 시청자 게시판에는 수많은 의견이 올라오며, "알맹이가 없다", "김건희 홍보방송이다."라는 등의 불만을 표출하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만큼 조금 더 다양한 내용의 알찬 방송이었다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스트레이트는 김건희씨 측 서면 답변을 공개하며 추가 반론 요청이 있다면 다음 방송에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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