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달라집니다/군인 월급 인상, 최저임금 인상, 청소년 게임 셧다운제 폐지 자세한 내용!(장병내일준비적금, 3+3부모육아휴직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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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끼룩끼룩입니다.

오늘은 내년부터 달라지는 점들을 살펴볼게요!

 

우선 군인의 월급이 오른다고 합니다!

이병은 51만 100원

일병은 55만 2100원

상병은 61만 200원

병장은 67만6100원으로 올해대비 11.1% 인상된다고 합니다!

또한 장병내일준비적금의 지원금도 늘어나서

전역시 원리금 3분의 1정도를 정부가 추가로 지급합니다.

예를들어 18개월동안 매달 40만원을 저금한다면 원금이 720만원에

은행 기본금리 연5%와 이자지원금 1%에 정부 지원금까지 합쳐서

총 1005만 6000원이라는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군인들에게 정말 좋은 소식이죠?!

 

 

다음으로는 최저임금 인상입니다!

올해보다 5%인상되어 시간당 9,160원으로 오른다고 합니다.

월급으로 환산한다면 209시간 주당 유급 주휴시간 8시간을 계산하면

191만 4440원입니다.

 

또한 5인이상 30인 미만 근로하는 기업도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을 유급휴일로 보장해야 합니다.

만약 이 날 근무를 할 경우 휴일 근로 가산수당을 반드시 지급해야 합니다.

 

또한 내년부터 태어난지 12개월 이내의 자녀를 둔 부모 모두가 육아휴직을 쓰면 

각 3개월간 최대 월 300만원(통상임금의 100%)을 지원하는 3+3부모육아휴직제도 시행됩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은 반길만한 소식인데요...ㅎㅎ

청소년의 심야 게임을 금지하는 게임 셧다운제가

제도 시행 10년만에 폐지된다고 합니다.

내일부터 시행되는 새 청소년 보호법은

인터넷 게임 제공을 제한하는 규정을 삭제하고

인터넷게임 중독, 과몰입청소년의 가족들까지도

상담, 교육, 치료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제 셧다운제가 폐지되고 보호자와 청소년이 자율적으로 게임 이용 시간을 조절하는

게임시간 선택제로 일원화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