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후기모음_1/회기 레알라면, 엽떡 본점, 동해 대우칼국수, 제기동 허파전골, 청량리 동경통닭, 회기왕족발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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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끼룩끼룩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하기 전에도 맛집을 참 많이 다녔어요...사진첩을 보다가 깨닫게 되었습니다..ㅋㅋㅋ

 

아..이 때부터 블로그를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ㅠㅜㅠ싶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인증샷은 꼬박꼬박 찍었던지 인증샷이 꽤 있어서

간단하게 설명과 후기를 가져오려고 후기모음을 써봤습니당 ㅎㅎ

 

이건 옛날 사진첩 정리하면서 앞으로 시리즈로 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1. 회기 레알라면

http://naver.me/x2PjRfqu

레알라면 : 네이버

여기는 20대 초반부터 진짜 자주 가던 곳이에요. 

원래 외대앞역 근처에 있었는데 회기로 이전했나봐요.

외대앞까지 갔다가 다시 찾아서 회기로 갔었던 기억이..!

여기 반찬은 다 셀프고 맵기도 선택할 수 있습니당. 전 항상 오렌지맛 ㅋㅋㅋㅋ

일행은 레드를 먹었는데 레드가 확실히 맵긴 매워요 ㅠ

 

그래도 진짜 맛있게 매운데, 틈새라면 좋아하는 일행은 진짜 맛있다며

요새도 종종 레알라면 얘기를 하더군요 ..ㅋㅋㅋㅋㅋ

 

여기는 브레이크타임이 있어서 꼭 확인해보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2. 엽떡 본점

http://naver.me/ForRHWuR

동대문엽기떡볶이 본점 홀매장 : 네이버

의외로 엽떡 본점은 신당동에 있습니다. 

동대문에 있는 줄 알았는데 그 매장은 체인이었어요...배신감 ㅋㅎㅎ

 

본점은 홀매장과 포장매장이 마주보고 있어요.

딱 봐도 홀매장같이 생긴 곳으로 들어가면 됩니다.ㅋㅋㅋ

 

 

신당동에 살던 지인 덕에 본점에서 자주 먹었는데 사진은 몇 장 없네요 ?

처음 사진과 밑에 사진들은 다른 날 방문했던 사진이에요!

 

단무지 셀프 ㅋ

 

본점이라고 뭐 다르겠어?했는데

기분탓인지 본점에서 먹을 때 좀 더 맛있어요..ㅋㅋㅋㅋ

 

심지어 여기는 술도 팔아서

엽떡에 소맥을 먹을 수 있다구요ㅠ

 

가끔 떡볶이에 소주먹으러 가는 곳입니다.ㅋㅋㅋㅋ

 

영업도 꽤 늦게까지 했었는데 지금은 코로나 시국이라 

몇시까지 영업할지는 모르겠군요 .. ㅠㅠ

 

3.동해 대우칼국수

http://naver.me/IgTNDat9

대우칼국수 : 네이버

동해에 해돋이보러 갔다가 장칼국수 맛집이라고해서 들렷던 곳이에요.

 

업체사진

이렇게 좁은 입구로 계단을 올라가면 더 좁은 내부가 있는데,.

맛있게 먹긴 했다만 바빠서 그런가 불친절하시고

깍두기는 리필이 안되더라구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썩 좋은 방문 기억은 아니었기에

맛보다 서비스를 선택하실 분들은 다른 곳을 추천드려요 ㅎㅎ..

 

그리고 너무 좁음..ㅠ 

가뜩이나 좁은데 다른 손님들하고 합석까지 시키려고 하심..

 

물론 일행이 거절했지만 유쾌하게 먹진 못했네요 .

 

4.제기동 허파전골, 청량리 동경통닭

http://naver.me/xorKY8Lz

제기동할매소허파전골 : 네이버

http://naver.me/xbwHqsnc

네이버 지도

하루에 두군데 다 갔어용. 

허파전골은 맛이 좀 바뀐건지

옛날 위치에 있을 때도 자주 갔었는데

새로 이전한 곳에 첫 방문했을 때 

맛이 생각과 달라서 이 날 이후 재방문은 없었습니다..

 

아니 동경통닭 왜 고구마 사진만 찍었을까요 ?

허파전골에 실망해서 정신이 나갔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청량리 청과물도매시장 안쪽 치킨골목에 있는데,

어렸을 때 사촌오빠가 자주 포장해오던 곳을

제가 성인이 되어 술마시러 자주 가는 곳입니다.

 

치킨도 바삭하고 똥집튀김도 섞여있어요.

피클도 맛있고 기름도 깨끗한데,

고객층이 연령대가 높다보니 술냄새가 많이 나요 ..ㅋㅋ

 

화장실은 시장 내 상가 화장실을 이용하면 되는데

전 화장실에 예민한데 생각보다 깔끔해용.

 

5.회기 왕족발보쌈

http://naver.me/5s93svEZ

회기왕족발보쌈 : 네이버

여기는 제가 진짜 애정하는 보쌈 맛집.

김치가 예술이에요.

배추김치 속에 밤이랑 무랑 돌돌말아서

시원한 양념 끼얹어서 나오는데 진자 예술..

반찬러버에게 빠져나올 수 없는 늪..

 

옛날에 배달 시키면 진짜 박스에 배달왔던 기억이 나네요.

가족들도 자주 시켜먹던 곳인데 배달시키면 막국수 꽁짜!

대신 좀 불어터져서 오는데 그 맛이 또 있죵

 

여기 콩나물국은 좀 칼칼한 편!

된장국?같은 것도 나오는데 그것도 좀 칼칼!

 

전체적으로 진짜 맛있고 곁들임도 다양해서 좋아하는 곳입니다. 

 

 

 

여기가지 제가 블로그를 하기 전 다녔던 맛집들 간단한 후기였습니다.

 

사진첩을 털어보다 또 눈에 들어오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다들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