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목요일에는 마라도에 방문해서 무한도전에 나온 중국집에 갈 예정이었습니닷.
저와 일행은 무한도전의 광팬이라 제주도 계획을 짤 때 마라도 짜장면을 꼭! 먹자고 다짐을 했죵,..ㅎㅎ
우선 전 날 한라산을 갔다가 한라산을 마시고 취해 숙취를 가득 안고,.ㅋㅋㅋㅋㅋ 마라도 선착장으로 출발했어요.
네이버 지도
마라도가는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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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도 신고?를 하고 표를 끊고 마라도로 들어갔습니다.
이 날 날씨가 어마어마했어요 ,,
마라도는 다른 섬들과 다르게 높은 지형물이 하나도 없이 정말 탁!!!!트여서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어요.
섬이 넓지 않아서 걸어서 다 둘러볼 수 있었구요.
조금만 들어가면 중국집들이 모여있어서 마음에 드는 곳에 들어가면 됩니다.
저희는 무한도전 짜장면집만 보고왔기 때문에 조금 더 들어갔어요.
무한도전에 나온 중국집은 좀 안쪽에 있더라구요!
발견!!!!
여기가 바로 정형돈이 내 짜장면!!외친 곳이죠 !?
내부에 이렇게 유재석 자리와 노홍철 정형돈 자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운좋게 유느님 자리가 비어서 착석했어요.
마라도해물짜장면과 마라도해물짬뽕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안쪽에 자리가 더 있어요.
이렇게 야외테이블도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밖에서 탁트인 경치 보며 먹어도 너무 좋을 것 같았지만
저희는 유느님 자리 포기 못했어요..
음식 나오기 전에 요기 노홍철이랑 정형돈자리도 슬쩍 구경..
이게 그..!! 그 짜장면 그릇!!
요 옆에 아이유자리도 있고 그러더라구요!
다른 연예인분들도 방문했었나봐요.
드디어 음식이 나왔습니닷.
방송타서 유명해진 집인 줄 알았는데.
존맛탱이더군요.
싹싹 비웠습니다.
다 먹고 배타는 시간 전까지 마라도 구경하며 산책했는데 포토스팟도 꽤 있습니다.
진짜 외국같지않나요/!??
잘 먹고 잘 구경하고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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