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카톡 캡처, 김선호 전 여친 최영아 / 김선호 광고 재개 영화 '슬픈 연대' 촬영 (김선호 최영아 카톡 폭로 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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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배우 김선호가 전 여친의 폭로에도 불구하고 지인들의 추가적인 증언이 잇따라 그간 내려갔던 광고 및 촬영이 재개됐다는 소식입니다. 

 

10월 17일 '대세배우 K의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게시물이 올라오고 낙태 종용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 K배우는 김선호로 밝혀져 커다란 논란을 빚었는데요.

김선호의 사과 입장문이 발표되고 많은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그의 광고들이 내려가고 출연 작품에서 하차하는 등 끊임없는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지인들의 증언이 등장하며 각종 루머가 번지는 등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았는데요.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카톡을 확보해 공개했습니다. 

 

 

 

이 카톡들은 최영아가 직접 캡쳐해 지인들에게 보낸 내용입니다.

최영아는 김선호와 대화를 하는 중간중간 끊임없이 캡쳐를 해 지인들에게 보냈는데요,

최영아가 폭로했던 글의 내용과는 다른 내용의 대화입니다.

 

김선호는 1박2일을 촬영하는 도중 임신 소식을 듣고 다소 당황했지만 책임진다는 말을 했습니다.

 

대화에서 그녀의 반응도 폭로와는 다른 '심쿵'한다는 대답을 전했습니다.

 

또한 최영아가 최초 폭로글에 썼던 "지금 아이를 낳으면 9억이라는 손해배상을 해야하고 자기는 지금 당장 9억이 없다. 부모님까지 길바닥에 앉으면 어떻게하냐며 낙태를 회유했습니다"라는 말과는 다르게 위약금 문제도 캡쳐한 대화에서 나오듯 얘기는 꺼냈지만 이내 한심하다며 취소했습니다.

 

 

무엇보다 이 캡쳐들이나 여러 지인들의 옹호 글이 올라오는데 그 중 최영아의 지인들의 입장이 김선호가 안타깝다는 반응이 많아 네티즌들의 혼란은 가중됐습니다.

 

과연 김선호가 최영아가 폭로했던 글의 사람이었다면 이런 옹호의 반응이 나왔을까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그 와중에 김선호의 광고 및 촬영들이 다시 재개돼 반가운 소식인데요, 중국의 반응 또한 반갑다는 입장입니다.

 

아무쪼록 김선호씨 오해가 있었다면 오해를 풀고 잘못이 있었다면 사과를 하고 이 사건을 잘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